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현 첫걸음…비전선포식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가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9일 건양대에 따르면 전날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25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가며 미래 국방산업을 선도할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김용하 총장은 개회사에서 건양대 설립 정신과 선포하는 글로컬 대학의 비전이 깊이 맞닿아 있음을 강조하며 비전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 총장은 김희수 명예총장의 각별한 고향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열정으로 건양대학교가 시작되었음을 상기시키며 "지역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다시 그 지역을 위해 살아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선포하는 비전은 단순한 구호나 선언이 아니라 건양대학교의 새로운 다짐이자 시대와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약속"임을 분명히 했다.
비전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국방포럼에서는 미국 앨라배마 헌츠빌대학의 존 하킬라 박사와 현대로템 김성호 미래기술센터장이 미래 국방산업과 글로컬대학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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