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푸드스트리트 새단장…28일 오픈
18개 매장 입점…굿즈 증정 등 이벤트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푸드코트인 '푸드스트리트'가 새단장을 마치고 28일 문을 연다.
백화점 B관 4층에 위치한 '푸드스트리트' 100여일 동안 전면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고객들의 다채로운 외식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F&B브랜드 18개 매장이 선보인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그룹 아이브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디저트 브랜드 하트티라미수를 비롯해 △베트남 다이닝 '을지깐깐' △종합 베이커리 '아우어베이커리' △닭강정 브랜드 '탉강정' 등으로 서울·경기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또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와 브라질 열대 우림에서 재배된 열매 '아사이'를 이용한 음료를 제공하는 '오크베리'는 해외 유명 매장도 자리잡았다.
'디저트&델리코너'에는 교통의 도시 천안의 상징인 천안삼거리를 모티프로 공간을 디자인해 매장은 물론 포장도 용이하도록 꾸몄다.
이와 함께 식사·디저트·선물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HOT/COLD 존'과 팝업스토어 존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28일부터 31일까지 전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굿즈 증정 및 사이드 메뉴 제공 이벤트가 펼쳐진다.
푸드스트리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천안 고객들에게 전국에서 검증된 인기 브랜드와 새로운 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공간을 통해 천안을 대표하는 최고의 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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