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추석 선물 '가성비·고품격' 동시 공략
'한우 최대 10%, 와인 60%', 파격 할인
다양한 수요 겨냥, 맞춤형 라인업 구축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추석, 작년 대비 예약 판매 물량을 늘려 합리적 가격대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약 판매에는 농산, 축산, 수산, 건강, 차, 와인 등 총 300여 품목이 마련됐다. 주요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인 한우 5~10%, 굴비 29%,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 등이 적용된다.
청과의 경우 상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맛, 품질 유지를 위해 전국 산지에서 직접 엄선하는 ‘셀렉트팜’(지정산지) 운영 규모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렸다. 또한 직거래를 통해서 가격 부담을 줄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있는 과일들을 엄선한 셀렉트팜 사과·배 세트(13만 원~14만 원),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문경 사과로 구성된 셀렉트팜 문경 사과(11만 7000원) 등이 있다.
축산의 경우, 바이어가 직접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확대하고, 구이류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이 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개인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특수 부위 세트도 올해 설 명절보다 30% 가량 물량을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암소 한우 구이 특선(20만46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40만92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수복(16만7400원) 등이 있다.
사전 예약판매 행사 중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전국 어디든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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