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10월 17일까지 8주간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중촌동 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개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8주간 중촌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개학기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서 교통경찰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교통안전 요령을 전수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 습관을 지도했다.
중촌초 이병각 교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촌파출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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