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평생교육원, 지역 청소년에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청소년 꿈이음 캠프' 2차례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생애주기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차례 '청소년 꿈이음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프로그램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충남 보령에서 열린 1박 2일 캠프에는 △K-뷰티과 체험(퍼스널 뷰티와 직업 이해) △펫토탈케어과 체험(반려동물과의 소통과 공감) △K-외식조리과 체험(영양과 조리 실습) 등 다양한 학과 체험에 참여했다.
또 대덕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학방문형 캠프에는 △사회복지학과(세상을 바꾸는 작지만 큰 힘) △K-뷰티과(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실습) △K-웹툰과(나만의 웹툰 캐릭터 만들기) △레저스포츠과(야구 타격 및 투구 실습) △펫토탈케어과(반려동물 직업 탐험대) △K-외식조리과(전통 떡과 식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차별화되었다.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설치된 대덕대학교 생애주기지원센터는 교육·상담·자원 연계를 통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무영 대덕대 평생교육원장은 “여러분이 만난 교수님 한 분, 체험한 실습 하나가 앞으로의 진로와 인생을 바꾸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며 “학교 밖에서도 꿈은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