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달 2~3일 '9회 충남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 개최
김태흠 지사, 반기문 이사장 등 1500명 참석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내달 2~3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 관에서 '9회 충남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반기문 반기문 재단 이사장, 마크 피어스 클라이밋그룹 사무총장, 리아 노르산 인도네시아 서부 칼린만탄 주지사 등 11개국, 71개(국외 20, 국내 51) 기관·기업·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협력 확대'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날은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미래를 위한 전략 △시민 참여와 역할 등 3개 세션에서 총 10개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도의 탄소중립 정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등 실질적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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