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이 25일 의정협의회실에서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덕연·김영춘·박순화 등 군의원이 참석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향후 수행될 연구의 목표와 방향,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배수장 노후화 △관리 주체 이원화 △스마트 관제 미비 등이 농업 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관련 연구용역은 (사)한국농공학회가 수행할 예정이다.
조덕연 군의원은 "이번 연구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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