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 AI 디지털 미술전 'whAle-I' 개최
상상 고래와 '나' 결합한 AI 기반 창작물 전시
참가자 작품 감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상상 속 고래에 ‘나(I)’를 투영하고, 대덕구의 지역 자원 탐색과 AI 기반 디지털 드로잉을 결합한 혁신적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로 자신의 감정을 형상화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창작과 다양한 표현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객들은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디지털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타투 스티커 제작, 원목 고래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AI 활용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히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표현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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