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폐가서 미군 탄약통·북한산 담뱃갑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 최형욱 기자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태안에서 미군 탄약통과 북한제 담뱃갑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께 태안 소원면의 한 주택을 방문한 군 공무원이 텅 빈 탄약통 한 개와 담뱃갑 2개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탄약통은 1980년대 미군에서 쓰이던 탄약통으로 확인됐으며, 담뱃갑은 중국에서 거래되는 북한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지난 2017년까지 집주인이 살다 떠난 이후 폐가로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시골 마을서 공구함처럼 쓰던 미군 탄약통으로 보인다”며 “대공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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