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폭염경보 확대…천안 등 5곳 폭염경보 상향

가을 폭염이 이어진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가을 폭염이 이어진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과 충남 천안, 공주, 청양, 예산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과 충남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7곳으로 늘었다. 충남 나머지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과 충남 낮 기온이 31~34도, 체감온도 33~3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