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 개막 30여 일 앞…우수 축제 벤치마킹·홍보 총력

대전0시축제·보령 머드축제장서 구슬땀

대전 0시축제장에서 군문화축제 홍보활동(계룡시문화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이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열린 ‘대전0시축제’를 찾아 행사장 안전 대책 관련 벤치마킹과 함께 軍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했다.

올해 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진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 대비와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휴게공간 운영 △그늘막 설치 △냉풍기 운영방안 △환경위생 △음식점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을 살펴봤다.

특히 △무대설치 △관람석 배치 △대규모 인파 질서유지 대책 △부스 운영 △교통안전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0시축제 현장에 홍보 X-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軍문화축제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달에도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을 찾아가 전반적인 행사 운영과 관람객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벤치마킹과 축제 홍보를 한 바 있다.

한편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