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수목원, 전국 무궁화 품평회 단체 은상 수상

산림청 주관 품평회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영예
작품성·관리성·심미성 등 종합심사 통해 선정

대전 한밭수목원무궁화 품평회 은상 수상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19/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시 한밭수목원이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시는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무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를 18일부터 31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개최한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한밭수목원이 단체 부문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약 900점의 무궁화 분화가 출품되었으며, 대전은 총 105점을 선보였다. 심사는 무궁화 전문가 및 국민 심사단이 참여하여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 출품작 중 ‘배달계’ 품종이 특히 호평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회’를 한밭수목원 동원 진입광장(바닥분수 입구)에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은상 수상작을 비롯하여 대전에서 가꾼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6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수상은 한밭수목원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지켜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무궁화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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