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조와 협력 지속

타이어 교환권, 할인, 무상 안전점검 제공
대한민국 소방관 복지 향상 목표

타이어뱅크-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 협약식. (타이어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18/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 타이어뱅크㈜가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한국노총 소속)과 협약을 1년 연장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연장은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양측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매월 국민에게 기여한 소방관에게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는 '소방히어로' 선정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타이어 할인 혜택, 4대 안전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소방관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종배 타이어뱅크 판매본부 이사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타이어뱅크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홍순탁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또한 그동안 타이어뱅크의 지원이 소방공무원들에 큰 힘이 되었다며, 다시 한번 협력을 약속해 준 타이어뱅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타이어뱅크와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의 협약으로 시작된 소방공무원 응원 프로젝트 '소방히어로'는 현재까지 40명의 소방관을 선정하였으며, 다음 달 중 41호 주인공을 발표할 계획이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