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상금 1000만원 받아

4년 연속 연중 모금 우수기관 선정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연중 모금 우수기관 포상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시가 지난 6월 도청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게 됐다.

전달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포상금은 현재 진행 중인 중장년층(45~64세)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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