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도로공사, 지역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실시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충북대학교 봉사단 '위더스', 옥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충북 옥천 지역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지붕 보수 등 맞춤형 주거개선을 진행하고 낡은 화장실 보수 작업도 실시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민·관·학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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