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장 점검…고용주 준수사항 확인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운용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6일 부리면 창평리 소재 농가에서 현장 점검을 했다.
대상 농가에는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로 상추와 고추 재배 및 수확 작업을 맡고 있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농정과 담당 공무원들은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쿨토시와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 및 예방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썼다.
허창덕 부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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