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 2026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 실시
농업인 의견 반영…재해 대비 교육
온라인 통해 간편하게 참여 가능
- 이동원 기자
(당진=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당진농업기술대학(장기 과정)과 품목별 맞춤교육(단기 과정)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특히 이상기후 및 기상재해 대비 영농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형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농업 현장의 재해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수요조사는 온라인 네이버폼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교육 분야, 과정, 재해 대응 교육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은 물론 이상기후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며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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