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등록 야영장 4곳 자연재해 대비 합동 점검

안전관리자문단이 부여 관내 등록 야영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전관리자문단이 부여 관내 등록 야영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관내 등록 야영장 4곳을 합동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군 문화관광과, 부여소방서, 안전·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자연재해 대비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야영장 내 물놀이 시설 안전 수칙 게시 여부와 긴급구조 시설 구비 현황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