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17개 시·도 중 무역수지 1위 유지
수출 427억 달러·무역 흑자 239억 달러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가 세계적 불확실성 지속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 17개 시·도 중 무역수지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가 분석한 '2025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 427억 달러, 수입 188억 달러로 무역수지 239억 달러 흑자를 달성해 전국 17개 시·도 중 무역수지 1위를 기록했다.
도내 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수입은 9.4% 감소했으나 대내외 통상환경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무역수지 1위, 수출 3위 실적을 유지했다.
상반기 수출은 전국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6월 들어 실적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수출 2위 울산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케이(K)-푸드, 케이(K)-뷰티 인기에 힘입은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의 고른 성장세가 수출에 힘을 보탰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이 여전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산·수출기지로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며 "도내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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