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예보' 높은 파도·흐린 날씨 영향…보령 대천해수욕장 한산

인근 해수욕장 상황도 마찬가지

대천해수욕장의 한산한 모습.(뉴스1DB)./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서 평소 북적이던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보령을 비롯한 (아산·부여·청양·예산·태안·당진·서산·서천·홍성) 도내 10곳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린 상황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파악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약 300명 정도로 성수기 대비 상당히 적은 수준이다.

또 인근 해수욕장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해경은 전했다.

높은 파도와 흐린 날씨 등의 영향에 피서객이 발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해경 관계자도 "높은 파도와 흐린 날씨, 오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서객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과 대전 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최저기온은 24~26도,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