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치 연구용역 착수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군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의료원 확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치 검토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김민수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 이영신 ㈜프라임코어컨설팅(연구용역 수행) 대표 등이 참석한 착수보고회에선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모델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초 환경 및 진료권 분석 △지역 의견 수렴 및 국내 유사사례 조사 △최적 공공보건 의료체계 기본 방안 수립 △기본 방안에 따른 타당성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공의료기관 설치 여부 최종 검토 후 국비 확보 및 실현 가능 로드맵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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