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가 사이버위기 대응훈련’…공격 대응 점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0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국가 사이버위기상황 대응훈련’을 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0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국가 사이버위기상황 대응훈련’을 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0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국가 사이버위기상황 대응훈련’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AI 기반 보안 위협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점검으로 이뤄졌다.

보안 인식 제고,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 점검, 개인정보 유출 시 인지 및 신고 절차 실습 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구성됐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실전 역량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자체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