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복지시설 등에 전달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 모습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 모습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컴퓨터를 비롯해 총 152점의 전산기기를 기증하는 ‘사랑의 전산기기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기증 품목은 △데스크톱컴퓨터 70대 △모니터 31대 △프린터 10대 등 모두 152점이며, 수리를 거쳐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매년 중고 전산기기를 공익사업 비영리단체와 국제협력기구 등에 무상으로 기증해 자원 재활용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관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증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