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장서 '만세운동' 재현…대전보훈청 광복 80주년 행사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함성 라이트 업 대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 대전시지부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복 80주년 엠블럼 및 영상 송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광복회대전시지부장 시축 △하프타임 광복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에서는 김좌진·손병희·유관순·윤봉길·임병직·한용운 지사의 모습과 광복 8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통천이 펼쳐저 눈길을 끌었다.
경기를 관람하러 모여든 관중들도 나눠받은 작은 태극기를 흔들며 동참했다.
대전보훈청은 경기장 밖에 '유엔군 참전의 날 홍보 부스'를 두고 유엔참전국기 전시 및 보훈퀴즈 맞추기, 감사메세지 작성 이벤트 등도 실시했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케이티씨에스(KTcs)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다"며 "대전시민들이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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