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해 고속버스 노선 신설…25일부터 하루 2회 운행

천안고속버스터미널./뉴스1
천안고속버스터미널./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과 경남 김해를 오가는 고속버스가 오는 25일부터 운행한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은 천안-김해 및 김해공항정류소 간 고속버스 노선을 신설,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된 노선은 천안터미널에서 0시 10분과 오후 3시 30분, 매일 2차례 출발한다. 김해까지 약 4시간 15분, 김해공항까지 약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는 "경남 서부권의 관광, 산업, 교통의 핵심지역인 김해와 부산·경남권 대표 관문 공항인 김해 공항 노선 신설로 중부권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