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갖춘 금산아이조아센터 2027년 준공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금산군이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아이조아센터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금산아이조아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 및 돌봄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 거점공간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금산읍 상옥리 366-1 외 5필지 일원이다. 연면적 2750㎡ 규모에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복합 체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54억 원이다.
박 군수는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아이·돌봄, 교육, 놀이, 문화 등 육아·보육 공백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설계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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