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700여 기관·단체가 참가했다.

5개 시·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한 도는 고유 관광 자원과 대표 축제, 체험 콘텐츠 등을 연계해 홍보한 점을 평가받았다.

도는 이 박람회에서 8회(2023년) 콘텐츠 부문, 9회(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만든 성과로, 충남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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