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호남지선 상·하행선서 추돌사고 잇따라…1명 부상

 호남고속도로지선 교통사고 현장. (도로공사 CCTV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호남고속도로지선 교통사고 현장. (도로공사 CCTV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분기점 상·하행선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호남지선 논산 분기점 순천 방향 194㎞ 지점에서 화물차 한 대가 갓길에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화물차가 연석 위로 올라타면서 도로를 이탈했다.

20여분 뒤 같은 장소 천안 방향 진출로에서도 화물차와 승용차 간 경미한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두 건에 대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