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삼계탕축제 개막…"하늘선물 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
18~20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 박찬수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가 개막했다. 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19일 군에 따르면 준비된 삼계탕 메뉴는 △삼삼한 한방 녹두 삼계탕(금산읍) △녹두 약초 삼계탕(금성면) △보양본가 약초 삼계탕(제원면) △부리맛 약초 녹두 삼계탕(부리면) △산골약초 녹두 삼계탕(군북면) △일등 명품 삼계탕(남일면) △보석 한방 녹두 삼계탕(남이면) △보배 녹두 삼계탕(진산면) △복뎅이 인삼향 한방 삼계탕(복수면) △만인 한방 삼계탕(추부면) 등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 특별한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1만5000여 개 확보하고 각 삼계탕 메뉴에 2개씩 넣어 7500그릇 한정 제공할 예정이다.
삼계탕 이외에도 특색있는 메뉴가 준비됐다.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금산군협의회 등 4개 단체에서는 깻잎떡, 인삼쉐이크 등을 선보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금산삼계탕축제에서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 금산다운 삼계탕 선보일 예정”이라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삼계탕을 맛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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