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호우경보 격상…대전·충남 20일까지 50~100㎜ 비
- 최형욱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충남 보령과 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보령과 서천을 제외한 대전·충남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오전 5~6시 1시간 강수량은 대전 21.0㎜, 청양 16.0㎜, 논산 10.0㎜를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다음날 새벽까지 대전·충남엔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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