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9일, 토)…20일까지 50~150㎜ 비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1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남 당진시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7.1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1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남 당진시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7.1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9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엔 다음날 새벽까지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3~25도, 최고기온은 27~30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천안 23도, 공주·논산·금산·청양·부여·태안 24도, 대전·아산·예산·서산·당진·홍성·보령·서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태안 27도, 공주·논산·계룡·서산·당진·서천 28도, 천안·아산·예산·청양·부여·홍성 29도, 대전·금산·보령 30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13m로 불고, 물결은 0.5~2.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