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유실' 통행제한 당진대전·서해안 고속도 일부 통행재개(종합)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분기점부근 지점에 비탈면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한국도로공사 CCTV 화면 캡쳐) /뉴스1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분기점부근 지점에 비탈면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한국도로공사 CCTV 화면 캡쳐)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비탈면 토사 유실로 제한됐던 당진대전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긴급복구를 진행해 17일 오후 4시 기준 당진대전선 본선 2㎞ 지점 대전방향 2차로 통행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진방향 2개차로 및 대전방향 1개차로에 대한 통행제한은 유지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당진분기점 당진 방향 진입로 부근 비탈면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려 긴급 안전 조치와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같은 이유로 통행이 제한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해미~서산구간 통행도 1차로에서 재개됐다. 2차로는 통행제한을 유지하면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