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12월까지 학생대상 문화예술공연 개최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연간 20회로 기획해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총 7회 공연을 마치면서 2445명의 학생과 학부모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퓨전국악, 인형극, 무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입춤·양반춤·진도북춤 등을 무대에 올려 전통문화의 깊은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창영 관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공연 예술을 체험하고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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