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경부·장항·서해·충북선 일부 일반열차 운행중지(종합)
1호선 평택역~신창역 전동열차도 멈춰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17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서대전 포함) 일반열차가 운행을 멈췄다. KTX는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충북선 오송역~제천역간 일반열차도 운행 중지된 상태다.
이밖에 도시철도 1호선 평택역~신창역 전동열차도 운행하지 않고 있다. 다만 연천~평택역간은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주기 바란다"며 "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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