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산·홍성도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200㎜ 예보
대전·충남 전역으로 호우특보 확대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일부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대전과 충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논산, 금산, 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충남 태안과 서산, 홍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경보로 변경했다.
충남 보령에도 호우경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이밖에 나머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대전·충남 강수량은 10~40㎜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7일까지 대전과 충남지역에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