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관에 200만원 기탁

한국원자력연구원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식(원자력연 제공) /뉴스1
한국원자력연구원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식(원자력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구원 인근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에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창설한 '녹색원자력봉사단'의 모금을 통해 지역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2000만원 수준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정기 지원 외 추가로 기금을 마련해 진행했다.

주한규 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위가 불편한 수준을 넘어 건강을 해칠 정도로 무서워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