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어린이 체험관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 테마놀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로봇공학연구원, 경찰관,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아동들이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덕구의 아동들이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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