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운산면서 적재물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서산 운산면 갈산리 교통사고 현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산 운산면 갈산리 교통사고 현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6일 오전 5시 55분께 충남 서산 운산면 갈산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적재물을 들이받았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일부 소실됐다. 운전자는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명, 소방차 5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전 6시 19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