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 유학생 ‘영어 경제 에세이’ 수상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엔디컷국제대학 AI‧빅데이터학과 외국인 유학생이 최근 개최된 ‘2025 제21회 코리아타임즈 경제 에세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5일 우송대에 따르면 코리아타임즈가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총 55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초고령 사회에서 금융회사들이 고령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과 ‘AI시대,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접근성 확대 방안’ 등 두 개 중 하나의 주제를 정해 에세이를 작성했다.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AI‧빅데이터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마르우코 펠릭스(가나)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확대 방안으로 AI 기반 번역시스템, 디지털 신분증, AI를 활용한 신용 평가, 스마트 금융 비서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모두를 포용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는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로 떠오르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최첨단 응용기술 관련 과정을 교육한다.
졸업 후 대기업·금융권의 소프트웨어 개발부서, 데이터 분석부서, 외국계 IT기업,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전산부서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보보안(사이버보안)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빅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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