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기업체 현장방문 “기업과 상생, 인구소멸 대응”

백성현 논산시장(오른쪽)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백성현 논산시장(오른쪽)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4일 관내 기업체인 ㈜씨피에스와 ㈜hy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8기 시정 방침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피에스는 고밀도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하수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내 강소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hy는 유산균 발효유와 각종 유가공품을 생산해 전국에 유통하는 대규모 식품기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 유치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이라며 “기업과의 상생은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되는 인구소멸 대응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