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무더위쉼터·건설현장 찾아 폭염 대응 실태 점검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및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은 이날 서천읍 사곡1리·장항읍 창선1리 무더위쉼터, 군 발주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무더위쉼터 352곳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관내 153개 건설공사장 대상으로도 △휴게시설 확보 △작업환경 개선 등을 점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 부군수는 "폭염은 모든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심각한 재난"이라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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