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동 가구공장서 불 한때 대응1단계…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10시48분께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40분 만에 꺼졌다.(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14일 오후 10시48분께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40분 만에 꺼졌다.(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14일 오후 10시48분께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지상 1층 공장 1개동이 모조리 불탔다.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후 11시14분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등 인력 126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시간 40분 만인 5일 오전 3시2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