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전 6~9시 종합터미널에 매표 안내 도우미 배치

예산 종합터미널 내부. / 뉴스1
예산 종합터미널 내부. / 뉴스1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아침 시간대 예산 종합터미널에 매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공공근로사업에 따라 이날부터 시각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오전 6~9시 매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한다.

터미널 운영사인 충남고속은 인건비 최소화 등을 이유로 키오스크 기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필요한 경우 군 시니어클럽 등과 협조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터미널 운영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군민의 불편이 발생한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