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전시의원 '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운영위 통과

23일 임시회 본회의서 최종 의결

김영삼 대전시의원.(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영삼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학업, 선행, 봉사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의회 차원에서 포상해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표창 대상에 모범학생 부문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수행한 이들에게 의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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