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우즈베키스탄·일본 유수 대학과 국제교류 협력

일본 규슈산업대학 등과 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일본 규슈산업대학 등과 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 금융경영 및 기술대학교와 일본 규슈산업대학 대표단을 초청해 학술·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대학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전공별 맞춤형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건양대학교는 타슈켄트 국제 금융경영 및 기술대학교와 전공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병원 투어 등 캠퍼스 인프라를 소개하며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규슈산업대학과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교류를 본격화하고, 공동 캡스톤 경진대회와 전시회 등 교육 콘텐츠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하 총장은 “우수한 해외 대학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