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2025 데이터·AI 분석 경진대회' 개최

'2025 데이터·AI 분석 경진대회' 포스터(KISTI 제공) /뉴스1
'2025 데이터·AI 분석 경진대회' 포스터(KISTI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회도서관, 대전시, 해양경찰청, 대전 중구가 공동주최하는 '2025 데이터·인공지능(AI) 분석 경진대회'가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AI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과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총상금은 14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는 문제발굴·해결 2개 부문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발굴 부문에서는 개인이나 기관이 안고 있는 사회·과학 문제와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참신하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유도한다. 해결 부문에서는 앞서 발굴된 사회·과학 문제를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높은 성능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문제발굴 부문에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개인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문제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함께 문제해결과 관련된 데이터를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데이터온(DataON)'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경진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데이터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