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충남도 RISE 협약 체결…지자체–대학 간 연계 강화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중부대학교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 RISE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 도내 22개 라이즈 수행대학이 참석했다.
중부대학교는 충남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 등 4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충남 RISE의 시그니처 과제인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금산 지역의 고령화 및 복지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산업으로 스마트팜과 보건의료 분야를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정열 총장은 “중부대학교는 지역사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고등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금산군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유입 확대, 정주 여건 개선,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혁신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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