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명구 관세청장…실무·이론 두루 갖춘 관세행정 전문가

13일 신임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지난 4월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美 관세 대응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13일 신임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지난 4월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美 관세 대응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13일 신임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관세행정 전문가다.

특히 오랜 국제기구 근무로 국제업무 전문성이 높은 데다 합리적인 일 처리로 직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9년 경남 밀양 출생인 이 신임 관세청장은 밀양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버밍엄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92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 서울세관장, 부산 세관장을 거쳐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과 관세청 차장으로 근무했다.

△1969년생 △경남 밀양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버밍엄대 경제학 박사 △행시 36회 △관세청 서울세관장 △부산 세관장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관세청 차장(현)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