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폭염경보 모두 해제…천안 등 충남 5곳 폭염주의보

대전 대덕구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대덕구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지역의 폭염경보가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13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충남 아산, 서산, 당진, 보령, 홍성, 예산, 청양의 폭염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때,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면 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천안, 논산, 공주, 부여, 금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태안, 서천은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