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홍성·공주 무더위쉼터 점검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10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홍성과 공주 경로당 2곳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냉방기기 가동 상황, 응급의약품 준비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살피고 무더위쉼터 이용 노인 등에게 불편한 점을 묻고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낮 시간대 외출 자제 △폭염 시 휴식 및 무더위쉼터 이용 △물 자주 마시기 △이상 증상 시 주변에 도움 요청 등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는 폭염 위기 경보 '심각'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11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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